▲ 퍼스트맨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이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톰 하디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은 누적 관객 33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라라랜드>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인 데이미언 셔젤 감독,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퍼스트맨>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퍼스트맨>이 예매율 23.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퍼스트맨>은 달 착륙 임무를 맡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도전을 체험에 가깝게 재연한 SF 드라마다.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은 예매율 14.8%로 2위를 차지했다. 톰 하디 주연의 <베놈>은 예매율 11.8%로 3위에 올랐다.

한지민 주연의 사회 드라마 <미쓰백>은 예매율 10.4%로 4위를 차지했고, 인공지능 로봇개의 활약을 그린 <액슬>은 예매율 8.8%로 5위에 올랐다.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 주연의 음악 드라마 <스타 이즈 본>은 예매율 3.7%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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