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23일 의무경찰의 사기진작과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완도해경 소속 의무경찰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족구, 이어달리기 등의 체육활동으로 함께 어울러져 땀흘리는 단합의 장이자, 사기진작 및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휘관과 의경 간 점심식사 시간을 갖고 경찰관과의 축구시합 등을 통해 격 없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암 서장은 “앞으로도 가족 같이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격 없는 자리를 마련해 의무경찰이 보다 나은 병영문화 속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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