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의 조직개편과 서울출장소 개설, 양평공사 구조조정과 연계된 지역도시개발사업단 신설 등 강력한 혁신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26일 제25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를 통해 박현일의원(민주당· 사진)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보고의 건이 의결된 후 신상발언을 통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여준 잘, 잘못을 결여하고 정동균 군수와 함께 1500여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구조적인 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서종면과 양서면, 특화도시개발과 소관 현지 확인시 보여준 해당 담당과장이 보여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자세에 감동했다.”며 칭찬한 후 “그러나 아직도 일부 공직자의 경우 소극적이어서 자칫 군정추진에 엇박자가 우려되는 만큼 전 공직자가 새로운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혼연일체가 돼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양평의 큰 틀의 구조개혁 문재인 서울여의도출장소 개설 문제와 양평공사 구조 조정과 연계된 지역도시개발 사업단(가칭)신설, 양평군 조직진단 및 개편 등은 시기적으로 때늦은 감이 없지 않은 만큼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지혜를 모아 협치 정신으로 12만 군민의 여망을 받들자.”고 분발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12만 양평군민이 개혁의 주체이고 양평군민이 곧 양평의 시대정신이자 철학”이라며 “성공적인 양평 개혁을 위해 1,500여 공직자는 동참해달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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