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선정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T/F팀(신활력추진단) 모집에 나섰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민간조직 구성 및 주도적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최대 70억원(국비70%) 사업비로 특산물, 생태경관, 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행정중심의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내 민간조직 참여를 확대하고 참여주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6차산업, 향토산업 등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창의적 사업모델을 기획하고 특히 귀농귀촌자, 청년창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 특화자원발굴, 기능성 상품 개발 등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마을기업, 협동조합, 농촌공동체회사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는 신활력추진단 구성을 통해 지역순환경제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관심있는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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