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현빈, 장동건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은 누적 관객 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주연의 <완벽한 타인>과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완벽한 타인>이 예매율 32.9%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음악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20.3%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창궐>은 예매율 16.6%로 3위에 올랐다.

잭 블랙,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예매율 6.1%로 4위를 차지했고 공포 영화 <할로윈>은 예매율 4.1%로 5위에 올랐다. 다큐멘터리 드라마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예매율 3.4%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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