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 수상

▲ 경북도 두드림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대상 수상 /사진=경북도

[검경일보 박경국 기자] 경북도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채널의 활용과 소통마케팅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도는 타깃별 맞춤 콘텐츠 제작 및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하는 소통마케팅으로 ‘제11회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광역자치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SNS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이 원활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평가해 기관별 소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평가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4개월간 고객평가 50%, 콘텐츠평가 40%, 전문가평가 5%, 운영성평가 5%를 종합해 선정했다.

도 공식 SNS 채널인 ‘두드림’은 경북의 특성을 담은 브랜드 콘텐츠와 트렌디하게 제작된 도정소식 기획시리즈 등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북공무원 합격생이 전하는 꿀팁’, ‘지진 대피훈련’등 네티즌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 3천여 회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도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와 함께 지진, 태풍 등 재난 등에 발 빠른 정보제공으로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SNS 대상’수상에 이어 연이은 수상으로 경북 SNS 채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콘텐츠 발굴로 더욱 활기찬 도정을 만들어 네티즌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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