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나주혁신도시 공기업 간부가 골프를 치다 갑자기 급사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남 나주시 세지면 한 퍼블릭 골프장에서 나주 혁신도시의 모 공기업 간부 A(55) 씨가 골프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A 씨의 동료들이 119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이날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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