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창업 아카데미 사업화 발대식 및 워크숍 /사진=경북도

[검경일보 박경국 기자] 경북도는 지난 1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을 갖고, 모바일 환경에 맞는 'SNS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소자본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SNS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도민에게 무료 창업교육을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SNS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영남대학교 가족기업 등록을 통해 학내 온라인 쇼핑몰 판매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고,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대한 기초부터 응용까지 실전 경험을 습득하며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도는 이미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례 SNS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해 105명이 수료한 가운데 58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도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맞는 SNS 마케팅 교육으로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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