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사회 드라마 <국가부도의 날>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80만 관객을 동원했다.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주행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6주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주연의 <부탁 하나만 들어줘>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예매율 28.4%로 개봉 6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국가부도의 날>은 예매율 21.2%로 2위를 차지했다. 공효진 주연의 현실 공감 스릴러 <도어락>은 예매율 9.6%로 3위에 올랐다.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예매율 9%로 4위를 차지했고 미스터리 스릴러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예매율 4%로 5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판타지 드라마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예매율 3.1%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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