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35.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라

▲ 영화 마약왕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음악 영화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7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위를 차지한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국가부도의 날>은 누적 관객 3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과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 도경수, 박혜수 주연의 <스윙키즈>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마약왕>이 예매율 35.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도경수, 박혜수 주연의 댄스 드라마 <스윙키즈>는 예매율 16%로 2위를 차지했다.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 은 예매율 15.7%로 3위에 올랐다.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9.2%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는 예매율 4.9%로 5위에 올랐다. 코믹 애니메이션 <그린치>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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