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는 지난 20일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과 함께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정신을 구현해 나가기 위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안현장 간담회는 협력단체 대표와 대화를 시작으로 보성경찰 현안 업무보고, 현장 경찰관과의 토론, 예당파출소 신축 준공식 참석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찰 개혁과제 추진사항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과 경찰관이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현장에서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을 할 수 있는 방안 등 격의없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생각으로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바르고 유연한 법집행을 통한 시민의 지지와 협력을 받아 경찰과 지역공동체가 치안동반자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