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은 농업생산기반 시책 성과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16년부터 2018까지 농업생산기반 시설 유지관리 및 가뭄극복을 위한 사업추진 등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평가기간인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과 가뭄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확충 사업에 전폭적으로 투자해 항구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여건속에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국·도비 등을 최대 확보해 추진한 사업을 인정받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농업기반 인프라 확장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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