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사업 공모 선정

[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협력사업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 5년 연속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마을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재능나눔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와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201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총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2016년 농촌재능나눔사업 평가 부분 전국 2위, 2017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적 한계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촌 오지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보건 서비스 협력 유관기관·단체, 개인 자원봉사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갖고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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