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신임의경(제393기, 4명)에 대한 ‘부모와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병영문화 체엄행사는 신임의경의 올바른 복무마인드와 실무지식 함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신임의경 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이 근무할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진행됐다.

신임의경 부모들은 자녀들이 생활하게 될 생활공간 및 경비함정을 살펴보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통해서 쾌적한 시설과 의경들의 가족 같은 분위기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충관 서장은 “완도해양경찰서는 다양한 의경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해 신임의경들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부모님들이 귀중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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