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하우스키퍼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주식회사 와이랩은 자사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라인업 작품인 <하우스키퍼>를 매주 화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우스키퍼>는 가정용 A.I ‘하스티’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인(네빌)을 구하기 위해 전투용 A.I로 각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인간, A.I, 좀비 바이러스’라는 색다른 조합이 독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신작은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부활남>의 채용택 작가가 글을, <선녀강림>, <라온> 이후 일본에서 <비탄의 아리아AA> 등을 연재하며 인기리에 활동하던 유현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하우스키퍼>는 유현작가의 국내 복귀작으로 섬세한 그림체는 <하우스키퍼>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독자들은 '빠른 전개와 참신한 스토리’, ‘대작의 기운이 느껴진다’, ‘전설이 돌아왔다’며 작품을 응원했다.

<하우스키퍼>는 와이랩이 ‘슈퍼스트링’ 라인업에서 처음 선보이는 안드로이드 히어로물이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웹툰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에 모이는 웹툰 유니버스다. 작년 8월 네이버웹툰에 ‘슈퍼스트링 전용 페이지’가 오픈되어 라인업 작품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우스키퍼>의 ‘하스티’가 슈퍼스트링 세계관 속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다른 히어로들과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와이랩은 "슈퍼스트링이라는 촘촘한 세계관 속에서 작품들을 높은 퀄리티로 제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며 "자사 유니버스 안에서 독자들이 특별한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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