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는 누적 관객 27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공효진, 류준열 주연의 <뺑반>과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한직업>이 예매율 56.2%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3>는 예매율 13.6%로 2위를 차지했다. 인기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예매율 12.1%로 3위에 올랐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뺑반>은 예매율 10.8%로 4위를 차지했고,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감동 드라마 <말모이>는 예매율 1.7%로 5위에 올랐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가버나움>은 예매율 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월 31일~2월 6일)

1. 극한직업
2. 드래곤 길들이기 3
3.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4. 뺑반
5. 말모이
6. 가버나움
7.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8. 그린북
9. 일일시호일
10.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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