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의 따뜻한 봄을 여는 제20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내달 16~17일 양일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고로쇠란 단풍나무과인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신경통, 관절염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월면은 양평단월고로쇠축제의 성공기원을 위해 엄정섭 단월면장, 여용수 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 이수옥 이장협의회장과 함께 차량용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 해로 스무 돌을 맞는 양평단월고로쇠 축제는 뽀빠이 이상용이 진행하는 청춘노래자랑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본선은 3월 17일 오후 3시 고로쇠축제 현장인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진행되며, 초대가수 김연자와 박현빈이 함께하여 신나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여용수 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신이 내린 천연음료 고로쇠 수액도 마시고 넉넉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단월 고로쇠 축제에 오셔서 가족,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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