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국민의 안전과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해준 제 380기 의무경찰 5명의 전역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역하는 의무경찰들은 경찰서, 경비정, 파출소 등 여러 현장을 고루 거쳐 병영생활을 수행했으며 해양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바다안전과 치안유지 보조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제 380기 수경 배진우는 “나쁜 바다날씨에서의 의무경찰생활이 쉽지는 않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쓸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충관 서장은 전역증과 전역 메달을 수여하고 “해양경찰의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무경찰로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한 사회인으로 생활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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