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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핵담판', 한반도 평화 주춧돌 놓길 희망한다
  • 김찬식
  • 승인 2019.02.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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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일보 김찬식 보도본부장

[검경일보 김찬식 보도본부장] 세기의 담판이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달 27~28일까지 1박 2일 동안 본격적인 ‘핵담판’을 벌인다. 이 기간 동안 두 정상은 적어도 5차례, 협상이 순조롭다면 최대 7차례까지도 만나게 된다.

세기의 담판 첫째 날인 27일 두 정상은 저녁 단독 환담에 이은 친교 만찬으로 첫 회담 일정을 소화한다. 싱가포르 1차 회담 이후 8개월 만에 만나는 두 정상이 우의를 다지는 자리기도 하지만, 본격 담판에 앞서 협상 탐색전을 벌일 것으로도 예상된다.

만찬 자리엔 양측의 핵심 협상관계자들이 배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북측에서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이 배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본격적인 담판은 둘째 날인 28일 오전부터 긴박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싱가포르 회담처럼 단독회담과 확대 정상회담, 오찬, 그리고 합의문 공동서명이 이뤄지면 두 정상은 최소 5번은 만나게 된다.

또 두 정상이 함께 산책하는 친교 이벤트를 가질 수도 있고, 양측이 만족할 만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두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까지 성사될 수 있어 두 정상의 만남은 최대 7차례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지난해 이루지 못했던 남북미중 4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도 올해 과제로 남아있다. 모든 것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달려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모쪼록 두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주춧돌을 놓기를 희망한다.

김찬식  webmaster@p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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