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7~8일 양일간 여수와 목포지역 해양 치안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국민 우선의 해양안전 정책을 실천하고, 해양경찰서 별 주요 추진업무 점검 및 직원과의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김 청장은 7일 오전, 여수 해경서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에는 봉산파출소와 경비함정 및 여수항VTS를 찾아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8일에는 목포해경서 및 경비함정, 서산파출소와 목포항공대, 목포항VTS 해양치안 최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하게 된다.

김 청장은 4월 중에는 완도, 군산, 부안지역에 대한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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