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고흥경찰서는 지난 6일 아침 개학기를 맞아 고흥동초등학교 앞 등 총 13개 장소에서 일제히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흥경찰서장, 고흥군청, 고흥지원교육청, 고흥동초등학교, 고흥여중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동초등학교 후문에 새로 바뀐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 이용을 학생들이 쉽게 적응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차량이 신호를 잘 지키도록 현장 지도 했다.

임경칠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에 교통경찰관을 고정 배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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