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달 2~5일까지 4일간 3015함 등 경비함정 4척 81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실전 현장훈련을 강화하는 등 함·정장 지휘역량 제고 및 승조원 정신자세 확립에 목적이 있다.

이에따라 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 능력 강화 등 각종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다수·단정 인명구조 ▲해양오염사고 대비 훈련 ▲선내진입·탈출유도 ▲조난선박 구조 예선·피예선 훈련 등 국민안전 중심의 8개 분야 23개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채광철 서장은 “현장 실무역량 재고와 현장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의 반사적 대응능력 강화로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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