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보성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보성군 향교에서 유도대학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교통사고 및 생활밀착형 범죄로부터 생명·신체·재산을 지키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빈집털이 등 절도 예방법과 구슬땀 흘려 모은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이밖에 교통사망사고율이 높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등 작은 관심으로 실천이 가능한 대응요령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순 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자라나는 세대에 전승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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