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양평군은 독거노인, 월세체납자, 공과금장기체납자, 단전·단가스·단수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 민관협력사업(군 및 읍면 지역특화사업) ▲ 읍면인적안전망(행복돌봄추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등) ▲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순회 교육 ▲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전광판, SNS 등) ▲ 공동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했던 점이 돋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종합 대책 지원단 T/F팀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발굴 경로 확보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 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군은 외된 이웃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군은 2018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대상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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