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이용석)는 지난 16일 경찰 및 녹색어머니회, 목포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서해초등학교 1학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포함한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간이 횡단보도를 경찰의 지도에 따라 함께 안전하게 건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오 경비교통과장은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꾸준한 교육홍보로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등 어른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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