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원활 위한 산업단지 기업체 설명회 22일 가져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올해부터 '도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경찰 활동'을 추진하면서 전남권 산단과 항만 등 입주 업체로부터 교통시설 개선 건의사항을 접수했고, 이에 대한 경찰 조치 및 추진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지난 22일 가졌다.

그간 경찰에서는 132건을 접수해 여수산단 롯데첨단소재앞 신호주기 조정 및 보성 미력농공단지 시야확보 반사경 설치 등 65건을 개선 완료했고, 광양·여수 이순신대교 구간 단속 거리 재조정 및 영암 대불산단 트랜스포터 주간 운행 허용 등 중·장기 건은 지자체·교통 전문가 등과 협업 개선 중에 있다.

전남경찰은 앞으로도 기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의견을 청취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안전도 확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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