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전경도 기자]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대구 제3산업단지공단에서 열린 소통담회에서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 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권순박 청장을 비롯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 고영일 북대구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홍종윤 이사장 등 지역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이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성실납세를 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홍종윤 이사장은 공단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면서,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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