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재호 기자] 정통바이크 모임인 레전드 코리아(회장 손영배)는 지난 26~28일까지 2박3일간 정선하이원 리조트에서 ‘제17회 코리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체로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300여명 모여 안전과 질서를 다짐하며 축제의 한마당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레전드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크를 잘 타서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에서 차량들과 서로 양보하는 등 상생을 위한 예의 있는 운행을 강조했다.

또한 대형 바이크 철저한 질서의식 선행을 당부하면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선행적 의식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창설자인 장원기 명예회장은 “안전과 질서는 우선이다. 우리 스스로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대형바이크 뿐만 아니라 작은 음식 배달 오토바이조차 질서를 지키지 않을 것”이라며 “안전과 질서에 각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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