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기간 가족단위 시민 2500여명 훈련함 찾아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2,492명의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들이 훈련함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일반에 공개되고 있는 훈련함은 이번 황금연휴기간에도 활짝 문을 열었다.

해양경찰에서 세 번째로 큰 웅장함과 위용을 자랑하는 4,400톤급 훈련함은 조타실, 발칸포, 고속단정, 헬기데크 등을 공개하며 나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손님들은 조타실의 각종 장비와 발칸포를 직접 만져보며 아빠,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훈련함 공개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주말 여수신항부두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훈련함을 둘러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