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전경도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6개 유관기관(대구시, 수성구보건소, 대구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정보센터, 시민건강놀이터, 경북대학교 병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의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에서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과 심근경색증, 뇌졸중 응급증상 바로알기, 금연상담, 치매조기검진, 생활습관, 심정지시 대처요령 등의 식생활 지침과 건강수칙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 관리방법등을 홍보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캠페인을 통해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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