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을 공유하고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장 송형호 등 15명과 채광철 서장, 각과장, 계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주요 회의에서는 2019년 목포해경 상반기 주요 추진업무 현황과 정책주요안건, 해양안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 위원들은 “해양종사자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힘써 달라"며, "해경의 각별한 관심과 능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해경은 신규위원인 나라기초건설 황성욱 대표와 (유)제이 에이치해양 최정화 대표, 해나무 부부한의원 문용진 원장에 대한 위촉식 행사도 가졌다.

채광철 서장은 “항상 바다가족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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