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에 개막 첫 날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려드는 등 행사 내내 성황을 이뤘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휴 어울림 페스티벌'은 지난 24~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특히 성대한 개막 축하행사에 이어, 짚라인 체험, 인공 암벽 체험, 응급처치체험, 자연생태공예, 친환경 캠핑스쿨, 숲교육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산림교육전문가와 관련 단체관계자, 인근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날에는 숲교육 경연대회 및 숲교육 어울림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를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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