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은 지난 25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한마당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와 지문 등 사전등록제 등록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창의·융합 한마당에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 배부와 학교폭력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아 발생을 위한 사전등록제 등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부모형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의 경우 미아 발생시 발견소요시간이 미동록 아동은 평균 81.7시간이 소요 되는데 반해, 사전등록을 한 아동은 평균 35분이 소요돼 실종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서정순 서장은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있는 자리에 보성경찰이 함께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