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박경국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경북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 스케치, 기업 대표 인터뷰, 제품 체험 등의 활동을 하고, 이를 콘텐츠로 구성해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해 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적극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SNS 기자단으로 위촉된 조승열(대구대 가정복지과 3학년) 학생은 “사회적경제는 젊은층에게 아직은 생소하기 때문에 콘텐츠의 재미와 참신함에 중점을 둬 청년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기업과 제품 홍보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김호진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기업의 홍보는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참신함이 중요하다”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개성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사회적경제에 참여하는 한편 소비자의 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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