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의무경찰 총원이 모여 한마음으로 뭉치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찰서, 경비정, 파출소에 근무하는 의무경찰들이 동료 간 신뢰를 구축하고 화합과 단결된 분위기로 건강한 복무생활의 기여하고자 74명이 모여 축구, 족구,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를 참가해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우승 부서는 특별외박(1박 2일)과 다양한 상품이 주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이희진 수경(23)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선․후임간의 동료애도 돈독하게 하는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서장은 “현장에서 경찰관과 함께 근무하는 의무경찰 사기를 높이고,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선·후임간이 서로 화합하며,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