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전남대학교 학생회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교내 공용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및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북부경찰서와 전남대학교 합동점검은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카메라 식별요령을 교육하고 불법촬영 경고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예방 활동을 실시 할 방침이다.

김홍균 서장은 “스마트폰 이용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카메라 등 이용촬영 성범죄 근절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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