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조선대 체육대학 학생 총 162명을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발맞춰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해양훈련을 하기 전에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물놀이 전 안전수칙 교육 ▲익수자 발생시 신고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학생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하여 해상용 구명조끼와 수상레저 활동 시 착용하는 구명조끼의 차이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충관 서장은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으면 생존율이 낮다.”며 “구명조끼 착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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