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이재근 기자] 경북 군위군은 지난 3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 최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최고 경영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TV조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군위군은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공행정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영만 군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500여 공직자들이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이라는 지역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든 군정은 앞과 뒤, 겉과 속이 일치하는 소통과 화합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더 낮고 더 친절한 자세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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