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전경도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이달 16~26일까지 11일간 제268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저소득시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16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9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했다.

1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위원회 박우근 의원이 ‘3차순환도로 조기개통 대책’을,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의원이 ‘대구도시브랜드 컬러풀 대구 슬로건 재구축의 문제점’을 질의한다.

그리고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 의원이 ‘대구공항 이용편의 개선 대책’을 질의하고, 마지막으로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은 ‘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마련’을 질의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이 ‘비인가·미등록 마을 경로당 환경개선’을 촉구하고,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불법화물주차 단속과 계명대네거리 환승주차장 건설’을 촉구한다.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은 ’대구광역시 공직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임태상 의원은 ’국민운동단체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국민운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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