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 킹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대작 '라이온 킹'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누적 관객 11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송강호, 박해일 주연의 '나랏말싸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라이온 킹'이 예매율 29.5%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세종대왕의 마지막 8년과 한글 창제 비화를 그린 송강호, 박해일 주연의 '나랏말싸미'는 예매율 23.8%로 2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은 예매율 12.9%로 이번 주 역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은 예매율 10.1%로 4위를 차지했고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예매율 7.8%로 5위에 올랐다.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예매율 3.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7월 25일~2019년 7월 31일) 

1. 라이온 킹 
2. 나랏말싸미 
3. 알라딘 
4.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5.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6. 레드슈즈 
7. 롱샷 
8. 토이 스토리 4 
9. 기생충 
10. 주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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