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벌교읍장, 벌교상인회원들과 함께 벌교 재래시장 합동순찰을 실시해다.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재래시장 주변 교통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날치기 등 생활범죄를 대비한 범죄예방 홍보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복영 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경찰서는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5일까지 1단계(2∼8일) 기간 동안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지역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2단계(9∼15일) 기간에는 가용경력 최대 동원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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