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 고흥경찰서에서는 지난 9월 27일 관내 금융기관 및 경찰 협력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3不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민경제를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등 ‘3不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고흥경찰서와 관내 금융기관 및 협력단체와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관내에 발생하는 주요사기 유형의 피해예방 및 대처방안의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어 진행한 캠페인은 고흥전통시장 앞에서 고흥경찰서 직원 및 간담회 참석자 30여명이 ‘서민 3불사기’범죄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범죄예방 활동과 특히 보이스피싱 관련 의심전화가 걸려올 경우 112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신성래 수사과장은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관내금융기관 및 경찰 협력단체간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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