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광주 북구 신안동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돈보스코 나눔의집'을 방문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마음동행프로젝트 '돈(DON)워리 폴(POL)해피'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돈보스코 학생들을 찾아가 멘토활동을 통해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하며 청소년의 행복을 찾아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북부경찰은 돈보스코 학생들과 1:1멘토멘티를 맺고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학교폭력 노출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범죄예방교육으로 청소년비행을 예방하고 발굴된 위기청소년에게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고 있다.
김홍균 서장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약자보호·지원에 앞장서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