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구례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성재식)는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맞이하여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이야기 벗이 돼 주는 등 ‘함께 어우름’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함께 어우름'이란 치안행정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함께 어우러져 안전하게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로, '경찰이 곧 군민이고 군민이 곧 경찰이다'는 공감대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구례경찰서의 특수시책이다.

성재식 소장은 “구례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인구의 32.7%를 차지하고 있어 탄력순찰과 연계하여 ‘함께 어우름’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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