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지난 26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강진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김선우 경찰서장 등 공공기관·언론·시민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강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추진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일환인 교통사망사고 50% 줄이기 위한 협력 방안,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강진읍내 주·정차 질서 확립,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 등을 집중 다뤘다.

그리고, 강진군민 삶의 질 개선과 사회 안전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치안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협력키로 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강진을 위한 공동 다짐서'에 공동 서명을 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김선우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한 일에 자치단체와 경찰이 따로 있을 수 없다. 특히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는 민·관 공동의 역할이 필요한 만큼 공동체치안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