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요 대표 김상구 도자기 작가

[검경일보 이재근 기자]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동요 대표 김상구 도자기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9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9월 공고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신청서를 받은 뒤 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했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장려금을 2020년 1월부터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된다. 인증패 수여식은 12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이 선정되며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의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고장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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