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민 국회의원(왼쪽 첫 번째)와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검경일보 한은남 기자] 시립성북청소년센터(센터 이경로)구성원들은 지난 14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북구청장에게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은 이날 센터에서 기동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모범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강민주(18) 양과 방과후아카데미 김예진(15) 양 등에게 이승로 구청장이 직접 전달했다.

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에는 청소년들이 일년동안 준비한 연극무대와 활동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장을 수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고 기동민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다른 구보다 과감하게 투자중이다"며 "지역에 청소년시설이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과 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청소년들 더 필요한 것을 찾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기동민 국회의원은 "앞서 방문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꿈이 예전과 다르며 참 다양했다. 앞으로 아이들의 꿈이 지도자라고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많은 꿈들이 있겠지만 아이들 스스로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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