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걸그룹 러스티(LUSTY)가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K-POP그룹상을 수상했다.

바바플레이는 "소속 신인 걸그룹 '러스티'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POP그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하린, 진희, 이솔, 윤지, 예령' 5인조 러스티는 지난 6월 타이틀곡 '목말라'로 데뷔해 방송과 각종 행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국방 tv 위문열차'를 통해  많은 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이다.

시상식에서 러스티는 "2020년에는 러스티가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하며 영상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예정한다. 그리고 2020년 초에 두 번째 음반을 발매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한편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에 이바지하고 힘써온 문화, 연예 스포츠 예술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다.
 
올해 가수 신인, 성인가요 신인, 드라마 신인배우, 우수 연기자상, 영화부문 등 13개 분야별로 가장 빛났던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으로 해외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출연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시상식 수상자로는 홍콩 배우 임달화, 서걸을 비롯해 남진(가수), 양동근(배우), 전원주(탤런트), 오만석(탤런트), 전효성(가수), 서인영(가수), 박상철(가수), 강성훈, 한상진(탤런트), 김명국(배우), 장희진(탤런트), 한보름(탤런트), 심현섭(개그맨), 백청강(해외가수), 플래티넘(아이돌), 홀릭스(걸그룹), 달빛소녀(걸그룹), 걸크러쉬(걸그룹) 등 100여 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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