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검경일보 이재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주관으로 열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시상식에 임이자 의원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을 수상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 모니터위원과 각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졌으며, 평가위원들이 제20대 국회 4차년도(2019)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 수상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임이자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2018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국리민복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임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서,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집요한 현장조사와 깊이 있는 정책질의를 했으며, 대안 제시에 집중했다.

환경부 국정감사를 통해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보 개방에 따른 농민 피해가 입증될 경우 보상을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으며, 의성쓰레기산은 내년 4월 전량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산림과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태양광·풍력발전사업의 난개발의 문제점과 부당성을 강력 주장하며 주민들의 피해를 대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국정감사를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실상을 밝히고 농축산 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일자리안정자금 지급 현황을 파악해 막무가내식으로 집행한 점을 밝혀냈다.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 수상에 대해 임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국리민복상을 수상해 무한한 영광”이라며 “더욱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좋은 평가로 마무리하게 돼 너무나 뜻 깊고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2017년과 2018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헌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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