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구례경찰서가 교통사고 제로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구례경찰서는 개학 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고, 등·하교 시간대 교통·지역경찰이 현장에서 교통 계도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를 6개 초등학교에 대해 7개를 설치 예정이고, 나머지 5개교는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과속방지턱·안전휀스·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은 도색 퇴색, 노후·파손 시 관계기관에 통보, 보수하고, 불법 주·정차는 학교·학부모 대상 지속적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고질적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강은석 서장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지속적 점검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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